데이터로 분석하는 AI 디지털교과서 관련주

디지털교과서로 활용될 태블릿PC

미래의 교육, AI디지털교과서

 

AI디지털교과서는 AI 보조교사가 학생들의 개인별 역량에 따라 배우는 속도를 맞춰 주는 맞춤교육을 제공해 줍니다.

맞춤형 학습뿐만 아니라 궁금한 부분도 해결해 주는 학습시스템이라 효율적인 학습도구가 될 것입니다.

텍스트뿐 아니라 이미지, 동영상, 게임 등 다양한 학습방식을 제공하므로 흥미를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습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통해 학습수준을 파악하고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기회가 제공되므로 공정성이 보장될 것입니다.

 

부가적으로 디지털교과서가 제대로 활성화된다면 굳이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사교육은 연관된 이해관계자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까지도 망치는 시스템인데 이러한 부분이 어느 정도는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출산, 노인빈곤, 창의성부족 등의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사교육은 대한민국의 가장 큰 병폐 중 하나인데 디지털교과서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럼 어떤 기업들이 AI디지털교과서에 관련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관련된 기업은?

NE능률은 초등, 중등,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제작합니다.

 

비상교육은 전국 1만개가 넘는 학교에 국정 교과서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와 교재 매출이 50%가 넘을 정도로 비중이 높은 업체입니다.

 

YBM넷은 모회사 YBM이 43종의 교과서를 출원했고, AI디지털교과서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셀바스AI는 1곳의 고등학교와 AI기술이 결합된 디지털교과서 서비스 '셀럽' 시험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부의 디지털교과서 뷰어 및 플랫폼 사업을 운영하는 주관사입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온라인 교수학습지원시스템과 온오프라인 수업플랫폼, 온라인수업도구 플랫폼 등으로 디지털교과서 시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투엔은 AI 학습용 데이터 품질관리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습니다.

 

유비온은 네이버클라우드와 AI교육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버X, 클로버노트, 번역 기능, 요약기능 등과 유비온의 학습관리시스템, 경험관리시스템, 평가시스템을 결합해 혁신적인 학습환경을 구축하겠다고 합니다.

 

그 외에 메가엠디, 아이비김영 등이 관련주입니다.

 

어떤 기업이 잘 오르는지 데이터로 분석해 볼까요

 

2023년 이후의 최신 데이터를 기준으로 알아보겠습니다.

 

2월 23일 교육부가 2025년부터 AI디지털교과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하면서 비투엔이 10.9% 상승했습니다.

 

6월 21일 정부가 대입 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 즉 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한다는 이슈로 유비온, NE능률은 상한가, 비상교육은 26.8%, 아이비김영은 17.8%의 급등을 했습니다.

 

7월 21일 정부가 디지털교과서를 전부 검정도서로 발간한다고 밝히면서 셀바스AI가 12% 가까이 올랐습니다.

 

7월 21일 유비온이 네이버와 하이퍼클로버X 기반 교육서비스 협약을 하면서 상한가를 갔습니다.

또한 이 이슈로 7월 31일에는 13.4% 급등, 8월 7일에는 14%대 급등을 했습니다.

 

8월 29일 교육부가 AI디지털교과서 개발지침을 발표하면서 NE능률이 22% 넘게 올랐고, 셀바스AI, 유비온, 비상교육이 10% 이상의 급등을 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멀지 않은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됩니다.

정부는 공교육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있는데 여기에 디지털교과서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학생들은 보다 능동적으로 학습을 하면서 학습 향상에 도움을 받을 것이고,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과 빈부격차로 인해 인해 생기는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공지능시대에 발맞춰 교육도 바뀌어야 한다는 분위기가 많았는데 이제 그 첫 발을 내딛는 것 같습니다.

일타강사를 제외한 모두에게 윈윈 하는 시스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성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