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 함께 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영화에서나 보던 로봇이 점점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안내로봇, 조리로봇, 배달로봇 등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사람과 보조를 맞추는 협동로봇으로 인건비를 줄이고 있습니다.
사람과 유사한 휴머노이드 로봇도 여러 기업들이 뛰어들어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연결된 로봇은 모든 산업에서 활용 중이고, 사람의 일을 점점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의 큰 시장인 로봇을 준비 중인 기업을 알아봅시다.
어떤 기업이 관련 있을까요?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최초로 이종보행로봇을 개발했고, 로봇팔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기업입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기분을 14.99% 인수했고, 59.94%를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도 있어 자회사가 될 수도 있는 기업입니다.
2025년 삼성전자와 함께 스마트폰과 가전 제조 라인에 로봇개를 투입할 계획입니다.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하는 소방용 사족보행 로봇개발 관련 정부 국책과제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삼성전자와 함께 로봇컨트롤러를 개발했고, 로봇제어기를 삼성디스플레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유진로봇은 서빙로봇, 물류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LG, 현대와 자율주행 공동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뉴로메카는 제조공정에서 사람과 함께 작업하는 협동로봇과 물류로봇, 자율이동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닭꼬치, 치킨 등 조리 공정 로봇을 개발해 푸드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에스피시스템스는 로봇자동화 제조시스템을 구축하는 업체입니다.
에스비비테크는 로봇용 감속기를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티라유텍은 직교로봇 현준에프에를 인수해서 로봇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로봇 하드웨어도 함께 강화했습니다.
영우디에스피는 인공지능 자율주행 기술 기반의 서빙로봇 서빙고를 개발해서 출하를 했습니다.
휴림로봇은 삼성물산과 함께 래미안 라이프관에 인공지능 로봇 래미를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티로보틱스는 진공로봇, 자율주행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해성티피씨는 국내 로봇용 고정밀 사이클로이드 감속기 양산 사업에 성공한 유일한 기업입니다.
이랜시스는 로봇청소기에 사용되는 감속모터를 개발하는 업체로 삼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국내 감속모터 점유율 80%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1위 기업입니다.
그 외 휴림로봇, 미래컴퍼니, 큐렉소, 드림어스컴퍼니, 로보티즈, 로보로보, 싸이맥스, 나무가, 로보스타, 스맥, TPC, 에스피지, 푸른기술, 케이알엠, 소니드, 아진에스텍, 셀루메드, 에브리봇, 포스코DX, 인탑스, 서암기계공업 등이 있습니다.
데이터로 분석해 봅시다
2023년 이후 최신 데이터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월 3일 삼성전자 대상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면서 27% 넘는 급등하기 시작했고, 다음날도 13% 가까이 상승했고, 1월 17일 11.5%, 1월 25일 상한가, 2월 27일 17.9%의 급등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3월 15일 삼성전자가 추가로 지분을 매수하면서 12%, 다음 날인 3월 16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엄청난 급등을 했습니다.
1월 9일 삼성전자가 CES에서 노인 운동을 돕는 보조 로봇을 선보이겠다고 언급하면서 휴림로봇이 26% 넘는 급등을 했고, 영우디에스피, 우림피티에스, 싸이맥스, 유진로봇, 푸른기술 등은 10% 넘는 상승을 했습니다.
1월 10일 정부가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공고에 티라유텍이 상한가를 갔습니다.
2월 23일 자율주행로봇이 합법적으로 도로를 통행하게 하는 법안이 통과되면서 뉴로메카는 상한가, 티로보틱스는 11.8% 상승을 했습니다.
3월 17일 삼성,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의 대기업들이 로봇사업을 강화하면서 M&A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로메카와 에스피스템스는 상한가, 에스비비테크, 로보스타, 큐렉소, 티로보틱스 등은 10% 넘는 상승을 했습니다.
3월 28일 포스코ICT는 포스코DX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로봇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하면서 26.5% 급등했습니다.
4월 12일 티로보틱스는 SK온의 유일한 국내로봇 협력사로 1.5조 수주 가능성에 상한가를 갔습니다.
5월 30일 삼성전자가 보행보조 로봇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는 소식에 해성티피씨가 상한가를 갔습니다.
8월 7일 유진로봇은 LG유플러스와 물류로봇사업에 협력하기로 하면서 상한가를 갔고, 다음날도 24.7% 급등을 했습니다.
8월 31일 삼성전자가 AI탑재 휴머노이드로봇을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이슈와 함께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단체급식에 로봇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한 이슈로 레인보우 로보틱스는 상한가를 갔습니다.
티라유텍은 삼성전자 이슈와 함께 직교로봇 현진에프에이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갔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반도체패키징을 무인화하겠다는 소식에 알에스오토메이션은 25% 가까운 급등을 했습니다.
뉴로메카는 18.9%, 포스코DX는 16%, TPC는 11.5% 상승했습니다.
마무리하며
로봇시장이 뜨겁습니다.
삼성을 비롯해 LG, 포스코, 현대차 등이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정하고 뛰어들고 있습니다.
인간을 대신해 가정이나 직장 등에서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로봇의 등장은 일자리를 구하는 인간의 경쟁상대가 될 것입니다.
24시간 일을 하면서 지치지도 않고 정확한 업무를 해내는 로봇을 상대하기는 갈수록 어려워질 것입니다.
무인화, 자동화, 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 시대에 로봇의 등장은 필연적입니다.
인공지능 로봇이 못하면서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부분을 찾아야 할 시기입니다.
로봇 산업을 통해 시너지가 될 부분도 찾으시고 투자에도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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